박성득의 주식투자 교과서 중..


가치없는 돈으로 가치 있는 돈을 사라.

그것이 부자되는 비결이다. 은행에 저금한 사람은 주식이나 부동산 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겠지만 이자 만큼의 가치를 창출한 셈이다. 이경우 저축이자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돈의 가치는 떨어뜨린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원리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돈을 너무 돈으로서만 사랑하면 곤란하다 아내와 자식을 돈으로 바꿀수 없듯이 튼튼한 기업은 돈의 가치 만으로도 환산할수 없다. 그처럼 돈을 준다고 해도 쉽사리 맞바꾸지 못할 만큼 소중하고 가치있는 기업을 선택해서 그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만이 주식투자의 정석이다. 주식을 사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겠지만 주식 투자가 부동산 투자 나 은행 저금과 다른 것은 주식을 사는 순간 그 회사의 주주가 됨으로써 그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이다. 즉 자신의 돈을 더 가치있게 쓰기 위해 자기가 애정을 쏟고 싶은 회사를 선택해서 투자하고 그 회사가 성장하면 그 결실을 함께 나눈다는데 의미가 있다.

우리가 현재 가진돈을 보다 가치있는 돈과 바꾸어야 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미래에 돈 걱정하지 않고 살기위해서 이기도 하다. 장래에 확실히 돈을 손에 넣으려면 장래에도 계속해서 돈을 버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주식에 투자하여 잘만 된다면 미래의 경제상황에 관계없이 수익을 올리는 회사의 소유자중 한사람이 될수 있으며 그만큼 경제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주가가 상승하거나 배당을 받아서 말이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 망한다면 그때는 우리나라도 같이 망한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주식을 살때는 나라와 운명을 함게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계산기와 친해져라.
주당순이익이나, 장부 가치등을 스스로 한번쯤 공식에 더하고 나눠보는 것이 필요하다.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 지출과 소득을 결산하는 습관이 몸에 베인 사람일수록 쓸 때 없이 돈을 쓰지 않게 마련이다. 돈의 가치를 아는 사람일수록 써야 할때는 시원하게 쓰고 쓰지 말아야 할때는 칼같이 아끼는 법이다.
지출 계획을 세우지 않고 돈을 쓰는 사람이나 낭비벽이 있는 사람은 그 부를 오래 유지 할수 없다. 길을 걸어가면서 모든 것을 경제와 연결 시켜 생각 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비어있는 상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만 봐도 주식하는 사람들은 우리경제의 앞날을 생각 한다. 앞으로 5년만 지나면 이 상가의 나머지 가계들도 비게 될 것이다. 아파트 공동화는 더욱 심해져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할 것이다. 이 순간에도 인구는 줄고 있는데 그 수 많은 아파트가 지금과 같은 가격을 유지 할수 있겠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모든 문화가 다 바뀔 것이다. 전체적인 통계수치를 가지고 계산기만 조금 두드려도 예측할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그런 예측을 통해서 미래를 대비해야만 한다. 마인드 자체를 바귀어야한다. 사라져가는 재래시장만 해도 그렇다. 국가가 아무리 돈을 투여해서 살리려고 해도 잘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대형 마트로 가는 것 막을길이 없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꺼 재래 시장 대신에 자기가 자주 가는 할인마트를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두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주식 값이 오를 것이고 배당까지 받아 훨씬 나은 삶을 도모 할수 있다.

   


충분한 공부와 연습 기간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주시에 투자해서 요행으로 많은 돈을 벌기만을 꿈꾼다. 잃을 것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고통을 감내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한다. 고통의 저축 통장과 충분한 공부는 알찬 결실을 얻기위한 밑거름이 된다
다만 그 고통이 견딜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것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처음부터 너무 큰돈을 투자하여 대박을 하리라는 기대를 버려야 한다. 시작할때 연습 자금의 한도액을 정해 놓고 그 돈만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한다.
주식을 이해 하는 것만 으로도 돈을 버는 셈이다. 주식을 잘 이해 하면 현재의 1백만원씩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월 2백만원씩 은행에 저축하는 사람보다 30년 후에 훨씬더 많은 자산을 보유할수도 있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적합한 최소 금액 같은건 없다고 본다. 비로 작은 액수로 주식 투자를 시작 하더라도 과일 나무 키우는 농부의 심정으로 그 주식을 가꾸고 볼살핀다면 그는 거기서 얻은 지식과 마인드로 언젠가는 기회가 왔을 때 10억원 100억원도 벌어 갈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마인드나 지식없이 불쑥불쑥 돈을 주식시장에 쳐 넣는 사람들은 보기 추악하다.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욕심이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접근하라.
나는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그때와 똑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근한다. 내가 산 주식이 내가 계산한 적정주가에 도달 할 때 까지 5년이고 10년이고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다.

   

단순히 현재 시점에서 기업 각각이 가진 가치보다 싸게 거래 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 하기를 반복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 탁월한 가치를 가진 기업을 찾은뒤 그 기업이 내재 가치 보다 싸게 거래 될 때 지속적으로 보유 하는 것이다.
장기 투자는 가치 투자자의 자세로서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고 난 후에 투자를 시작하면 다른 투자자들이 감정에 의해 의사 결정을 내릴때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림으로써 절호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스스로진다.
그 돈은 그사람이 먹을 것 안먹고 입을 것 안 입으면서 모은 소중한 종자돈이다. 그런 돈을 투자 하면서 그돈을 투자할 기업이 무엇을 생산하며 순이익이 얼마고 미래 전망이 어떤지를 공부할 생각 하지 않고 무턱대고 남에게 맡긴단 말인가.
주식 시장에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시장을 예측 하지 못한다.
주식 시장의 이름난 애널리스트나 브로커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남들보다 훨씬 공부를 많이한 유식한 사람들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니다. 자신의 돈이 아닌 남의 돈을 굴리는 사람이 절박한 마음을 가질리 없다.

투자의 결정도 책임도 철저하게 내가 지는 것이 옳다.

   


자신만의 투자비법 만들기.
중요한 것은 전문가냐 아마추어냐가 아니라 자기가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연구 했는가 이다. 아마추어라도 스스로 투자 종목을 선정하여 그 종목 연구에만 최선을 다한다면 전문가이상의 성과를 낳을수 있다.
관심있는 종목이 보이면 시중에 나온 각종 증권 길잡이 서적이나 전자공시를 통해서 그 기업의 가치를 꼼꼼히 따져 보아야한다. 그리고 경제지에 나온 정보들을 보면서 역발상을 할수 있는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생활에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과 사물에 관심을 두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주식투자를 할때에도 기업하나하나 를 분석 한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기업과 함께 운영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 이므로 내 회사를 운영한다는 관점에서 접근 해야 하는 것이다.

잘 모르는 회사의 주식을 남의 말을 듣고 사지 말고 자기가 가장 잘 알 수 있는 주식으로부터 접근 하는 것이 초보자가 성공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정답은 주식이나 펀드냐를 선택 하기 전에 먼저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전한 재테크 수단을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 해서 스스로 길을 찾는 방법 받게 없다. 내돈을 불릴 경제 지식을 나스스로갖추지 않고 의존해서 덕을 보려는 행위는 눈감고 도로에 나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라.

가까운 사람이 턱없는 가격에 가치주를 손절매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주식 팔아서 어디다 쓸 것도 아니지 않나 가치주를 선택해서 적정가치에 오면 매도 할 것이라고 생각 하면 편하게 자고 먹고 할수 있다. 하지만 전광판에 연연하면 밤낮으로 끙끙 대면서 돈은 벌지도 못한다.
회사의 내용을 분석 하는 데는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도 모자람이 없다. 절대 소홀히 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는 복리의 마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투자 방법이다. 좋은 종목을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야 말로 거래 수수료를 물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투자 이익이 재투자 되는 간편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이 해야 할 일은 좋은 종목을 좋은 값에 사고 오랜 시간을 참아내는 것이다. 그런다음에는 배당과 복리 수익을 향유하기만 하면 된다.


대외 지표를 읽고 주식 시장 예측하기.


현재 2006년 9월 5일 기준 한국의 콜금리는 4.5% 이고 미국의 콜 금리는 5.25% 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콜금리는 6%이상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시중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이 올라 가므로 대출해서 집사는 사람이 줄어들것이고 대출을 얻어 집을 산사람들은 높은 이자를 감당할수 없어 집을 팔려고 내놓을 것이다.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반해 살 사람은 줄어 들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집값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된다.

즉 금융기관간의 금리인 콜금리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가격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집값 하락이 일어나면 대출이 없는 일반 개인의 집까지 덩달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변화들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한다. 주식은 언제나 경제의 움직임을 6개월 정도 번저 반영한다. 주식의 움직임을 보면 6개월후 우리 경제가 나빠질것인지 좋아 질것인지 알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주식의 움직임을 6개월 먼저 파악 해야한다.
남의 말만 듣고 움직이는 서민은 한발 늦은 송신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격이다. 어느 동네 집을 사면 좋다는 소문을 듣고 그 지역 집을 사거나 무슨 주식이 오를거라고 해서 산다면 자기 자신이 마지막 구매자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때부터 가격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을 조금 거시적인 면에서 큼직큼직하게 생각 하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서민들이 세계 경제나 국가 경제와 자기 삶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는 것은 이런 식의 거시적인 사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 은 반드시 금융가나 정치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어찌 보면 경기의 움직임을 살갗으로 느끼는 서민들이야 말로 가장 잘 파악 하고 있어야 할 문제들이다.

 

 


 

돈되는 지식부터 익혀라.

돈을 벌어준 것은 금융지식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생각하라.
부자들이 돈되는 지식을 미리 아는 것은 여러 방면으로 귀를 열어 두고 고급 정보를 수집하고 적용하기 때문이다. 부자들 처럼 정보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와 행동을 취해야 한다.
처음부터 부자 였던 사람은 없다. 고급 정보를 듣고 먼저 행동한 사람은 10년 후에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경제TV나 신문을 통해 대내외 변수를 매우 심각하게 지켜 본다.

가난한 사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어쩌다 주식으로 한순간 돈을 벌어도 그 부를 유지 하지 못하고 망한다. 주식을 알고 경제를 잘 알아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고도 계속 공부한다.

   

창업보다 주식투자가 안정적이다.
돈을 번다고 하면 직접 가게를 운영하거나 회사를 차려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위험 부담을 생각 하면 주식투자가 안정적이다.

   

 

금융이 선진화가 되어야 서민이 잘살수 있다.

주식은 서민이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수단
서민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라 돈을 모을줄 몰라서다.
소비를 줄여 재테크를 하면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계산해보자 허리띠를 졸라매고 월 지출 100만원씩 10년을 모아 그걸로 재테크를 할 경우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큰 돈이 된다. 단순히 100만원씩 120개월을 곱하면 1억 2천만원이다. 이것만도 큰 액수 인다. 이걸 복리 이자를 주믄 제테크를 하면 5억원정도로 불어 난다. 그러나 삼성전자나 SK텔레콤 주식 같은 대형우량주를 사두면 10년후 10억재산이 넘을수도 있다.
돈을 모으려면 수입 규모에 맞춰 처음부터 저축 규모와 소비 규모를 정한 다음 거기에 맞춰 소비 해야 한다.

 

 

나의 대박 예금 주식들

   

LG텔레콤

SK텔레콤은 자본금이 446억원에 당기순이익이 1조8천웍원을 넘는 회사이다. 매년 지금 같은 수준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앞으로 10년동안 18조원을 벌어 들인다는 이야기가 된다. 총 발행 주식수는 8900만주 이렇게 놓고 보면 10년을 내다 볼 때 주당 가치는 3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설비 자산가지 고려하면 40만원 가량이 적정 가격이다.

   

동부한농 - 동부하이텍

   

현대약품

현금성자산이 560억원이나 되고 자본금도 140억원이다. 총발행주식수가 280만주 여서 부채 비율을 빼고 공장 설비를 제한후 전체 보유 현금을 주식수로 나눠보니 청산가치가 대략 3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왔따 여기에다 매년 10%씩 복리로 성장한다고보면 70 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얻고 있었따. 10년간 지금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 한다고 가정할 때 10년간 벌어들이는 순익은 7백억원 여기에 회사의 브랜드 가치라는 무형 자산이 3백억원 가량 된다.

 

 

출처 - 박성득의 주식투자 교과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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